아침에 출근인데 눈감을때마다 잃었던 생각에
자꾸 잠을 설친다 ㅅㅂ
작년에 5만원으로 간간히 스포츠를 하다가
이맘때쯤 룰렛이라는걸 보게 된다
처음엔 마넌씩해보다가 몇십만원 수익이 나서
이거 한번 재대로 해봐야겠다 하고 크게 충전을 했음..
결국 1600만원이라는 돈을 빚지고 괴로워했었음..
그리고 올해 5월 직장을 옮기고 야구로 빚을 조금씩
까나가면서 나는 여기에 소질이 있다는 착각과 함께
쭉 하다가 11월말에 빚청산을 하고 순수익 1000만원을
찍었음 진짜 토토는 재테크구나 하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고있었음.. 12월달부터 10만원씩 두폴 배팅하던게 갑자기 안맞더니 금액을 십만원단위로 올리기 시작했음 -140만원이 되니 본전복구하자 라는 마음에
50배팅 40배팅 60배팅 나중엔 100배팅 걷잡을수 없이 커져서 결국 수익난거 다 날리고 월급도 와이프한테 생활비주고 남은 내 용돈 480만원도 날리고 빚 -300정도로
끝나버렷음.. 물론 내가 카드값 생활비를 다 토토로 딴
돈으로 내긴했지만 결국엔 지금 -300임
허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