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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눈팅만 존나하다가 새벽에 깨서 감성때매 처음 쓰는거니

 

 

 

이해바람 주작, 욕, 등등 꼽주는건 면상 쓸어줌

 

 

 

99% 실화임

 

 

 

 

 

 

 

일단 시간은 약 2017년 3월로 간다.

 

 

 

당시에 처음 고등학교 입학이엇는데 당시 중딩시절때 나는 술담배만 존나하고 공부 못하는 병신들중 하나여서 좀 외곽으로 떨어져있는 실업계학교로 갔다 당시에 이 학교가 그래도 우리동네말고 여기저기 여러군데서 많이왔는데, 그래도 꼴에 실업계라고 애새끼들은 무슨 진짜 상또라이들 많았다.

 

 

 

좃중딩아다시절때는 잘몰랏는데 여기 오니깐 애새끼들이

 

 

 

토토라는걸 존나하더라 결국 나도 호기심에 만원 이만원정도

 

 

 

해볼까 하다가 결국 그 더러운 물에 입수했다.

 

 

 

뼛속부터 토쟁이든 그냥 우연히 주어들은 새끼든 "사다리"

 

 

 

라는 것은 알것이다 이것은 토토계의 주종목인데 (시발 지금 보면 맨날 왜 이거때매 인생 종친지 모르겟다)

 

 

 

어쨋든 뭐 운이겟지 하는 생각에 만원 입금하고 즐겨봤다.

 

 

 

시발 근데 최소배팅 5000원이라는데 2번연속 다 터졋다ㅋㅋㅋㅋㅋ 그렇게 아 시발 한번더 이지랄하고 만원 빌려서 입금하고 다시 충전신청후에 하는데 갑자기 왠걸 시발 5000원으로 일정배팅후 6연승?인가 햇을거다 그러고 배팅금액 좀 높여서 대충 7만원 만들어서 환전하는데 어쨋든 2만원 걸고 5만원 가져간거니 난 무슨 북한군이 배식으로 닭고기 나온 마냥 존나 좋아했다ㅋㅋㅋ 당시에 알바 7시간30분해야지 버는돈이 5만원 가량인데 한번에 따고 나니 기분이 안좋을리 잇냐 어쨋든 이게 내인생을 ㅈ되게할 시발점인줄은 몰랏다

 

 

 

이때부터 내가 주말알바+부모님용돈 합하면 대충 월40얼마됫는데 이중 60퍼는 토토 꼴아박앗다(지금 생각하면 토사장 개꿀인듯 나같은 급식 대충 20명잇으면 월 400보장ㅋㅋ)

 

 

 

ㅅㅂ 맨날 꼴아박길 반복하다가 5월 정도인가 만원으로 한번

 

 

 

잭팟터져서 50만원 환전햇다 시발 이때는 온 세상이 내거 같앗다 운이 좋앗던거지만 50으로 일단 친구놈들 3명이랑 바로 술먹으러 갔다 내가 딱 술값 계산하고 약 10만원 쓴거같았다

 

 

 

뭐 어쨋든 지갑사고 술먹고 옷사고 하니깐 2일만에 50탕진ㅋㅋㅋㅋㅋ 뭐 어쩌겟니 다시 배팅해야지 하는데 원래 들어온만큼 훨배 나간다더니 그때부터 주구장창 꼴았다 중간중간 따는날이 있지만 그때는 약 3~4배로 그렇게 큰 수익은 아니었다

 

 

 

이렇게 ㅂㅅ같은 삶을 살다가 통장내역으로 부모님한테 토토걸려부렷다ㅎ

 

 

 

여기서 끊어야햇엇는데 부모님은 도박 싫어하셔서

 

 

 

그냥 내가 범죄자마냥 핸드폰은 박살내시고 카드, 통장, 보안카드 다 압수당햇다.

 

 

 

그렇게 강제로 토토를 못할때쯤 생각도 안나고 괜찮았는데

 

 

 

그래도 주변새끼들이 전부 토쟁이엇다 당시 우리 동네에서는

 

 

 

레알 토사장꿈나무들이 넘쳐났다 진짜 죄다 토토를 하니ㅋㅋ

 

 

 

어쩌다가 부모님도 폰 다시 주시고 카드랑 통장도 믿고 주시니깐 난 이거 받고 2일만에 사이트 가입했다 ㅅㅂ

 

 

 

토토사이트 가입은 생각보다 다들 ㅈㄴ쉽다 그냥 구글링으로 대충 먹튀 안나는 사이트 하나에서 코드받고 이름, 계좌, 번호, 나이만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가입확인차 전화오는데

 

 

 

대부분 국제전화, 070, 발신자표시제한 등 전화 오는데 

 

 

 

몇년생 무슨띠인지랑 전화번호 씨부리면 거기서도 자기 사이트 배팅규칙, 종목 등등 여러가지 씨부리고 마무리된다

 

 

 

어쨋든 이 지랄 하는데 왠진 모르겟지만 내가 판이 커졋다 만원 이만원이아니라 5만~10만? 이정도 충전했다

 

 

 

어쨋든 판이 커지니깐 예전엔 3배수익 별거 아닌데 판이 커지니깐 수익도 커졋다 뭐 마틴배팅같은거 하면서 깡으로 배팅하니깐 당시 수입이 짭잘햇다 두달은 그래도 알바+토토 때문에 계좌 30만원씩 찍혀잇엇다 이것도 잠시 한 60정도 여윳돈 있엇는데 당시에 애들끼리 이자놀이 ㅈㄴ하는데 토쟁이들끼리 돈빌려주고 이자+원금으로 받앗는데 이게 진짜 이자가 존나쎈걸로 기억한다 10만원 빌려주면 일주일뒤 13만원 받고 이지랄 하니깐 어쨋든 난 60을 이자놀이+알바+토토 때문에 수익이 어마어마 햇다 믿지 않겠지만 월 120정도 됫다

 

 

 

계좌 130찍을때쯤 토토하는데 왠지 모르겟지만 그날 다 꼴앗다 처음 10장 충전하고 2발만에 바로 컷나서 다시 10장 충전하는데 20찍고선 거기서 또 다 터졋다ㅋㅋ 근데 뭔 깡인지

 

 

 

개빡돌아서 30장충전햇는데 50찍더니 또 다터졋다

 

 

 

한 30분만에 50만원 탕진인데 안빡칠리가 잇니 나머지 80만원에서 생활비 30빼고 50바로 atm기에서 충전하고 배팅 들어갔다 근데 전에 다터지니 이번에 한 140만원 찍고 있었다 그렇게 개꿀보고 있을때쯤 한발 틀리더니 나머지발 

 

 

 

다 틀렷다 마틴배팅으로 한 5발 연속부러지니깐

 

 

 

눈에 뵈는게 없어서 국민은행 atm기 죽탱이 4대 풀파워

 

 

 

꽂앗다 진짜ㅋㅋㅋㅋㅋ 하루만에 100장 다터지고

 

 

 

나머지 30으로 잘 생활 

 

 

 

했으면 좋았지만... 다시 30장 올충전 했다

 

 

 

그때는 그거 터지면 범죄하나 저지를거같앗다.

 

 

 

물론 30장도 뻥 터져버리고 집가서 베게 ㅈㄴ때리다가

 

 

 

딸치고 잠들엇다.

 

 

 

그렇게 알바하면서 주급받고 토토 잘안하고 있다가 

 

 

 

아마 설날에 세뱃돈 40만원 받은거에서 20장 충전했다

 

 

 

왠일인지 모르겟지만 170만원 환전했다 당시에 계좌 214만원 찍었다 그때 바로 금반지랑 스톤아일랜드 바지 결제 하고

 

 

 

120만원정도 남았다 다시 그렇게 꽃길을 걸다가 약 50만원 남아잇을때 다시 가보자 라는 생각에 30장충전햇는데

 

 

 

역시 다 터졌다ㅋㅋㅋ 사다리, 다리다리, 1분게임, 룰렛, 파라오, 뱃축구 등등 되는게 1도 없었다 시발 근데 그때당시 내가 알바도 때려치고 나니 되는게 없었다 바로 금반지 팔고 나머지 20얹어서 약 55만원 충전했다 100찍더니만 곧 나락으로 떨어졋다 씨발것ㅋㅋㅋ 사람 욕망은 끝이 없다니 친구들, 선후배들 할거 없이 대출좀 땡겼더니 약 27만원 잇엇다 운좋게도 대출땡긴돈으로 100만원 환전햇는데 이자까지 다 갚고 나니 60남앗는데 금반지 값이라도 복구친셈이엇다 어쨋든 60장 다시 생기니 좋다고 난 타짜다 하면서 혼자 자위할때쯤

 

 

 

내 토토인생중 제일 큰 일이 일어났다....

 

 

 

 

 

 

 

반응보고 괜찮으면 알바갔다 와서 또 쓴다

 

 

 

2편에서는 토토때매 빚더미에 앉은 이야기랑 돈때매 인생 좆된썰을 풀어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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