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1살 아직유치원애둘엄마입니다. 남편이 처음 토토한다고5만원씩 주곤했는데 그렇게보다보니
재미삼아 5천원 만원 토토했습니다 .그러다 남편이 사설사이트를 알게되서 보다보니 사다리 파워볼
실시간을 알게되고 4년정도 도박한듯합니다 빚은 3천정도지만 제가그동안 벌은돈 부모님유산
총2억가량 파워볼게임으로 날렸습니다. 끊고싶어서 사이트도지우고 탈퇴하고 계좌도일부러
돈안넣어두고 폰뱅킹안되는계좌에넣어도보고 했으나 5만원만 축구해볼까하다가 결국
있는돈을 싹다 날리고 이게지금 반복입니다. 이번달도 월급받아서 모자라네요 주변에
빌린돈갚으려니.. 애들볼때마다 너무 미안하고... 끊을수있는데 빚갚고쪼들리니까
조금만복구해볼까싶어 하면 땁니다 그런데 더따서 빚갚자싶어 담날모두날려버리고
꽂히면 미친년처럼 은행을 몆번씩가서 입금합니다. 유산받았을때 빚다갚고
회생안해도 될돈이있었음에도 보름만에 엄마가남겨주신 5천이란돈을 다꼴았을땐
죽고싶더라구요.. 제자신에게 욕하며 자책하며 .. 애들이어려서 죽지도못하고 딸수있다는생각 네..딸수있죠 하지만 어차피
그돈은 잠시스쳐갈뿐 마지막은 파산인걸알면서도 나는 딸수있다 이미친생각이 자꾸
저를 이해시킵니다. 한번만 마지막한번만..꼴면 눈돌아서 돈다긁어모아 끝장을보고말고..
지금 노름안했으면 적어도 3억은있을텐데 .. 결국은 빚 3천 이네요
머리는 안된다 제발외치지만 나도 모르게 보안카드를들고이체하네요
돈이씨가마릅니다 두달정도끊은적이있는데 아침8시나가서 밤9시까지 식당주방보조일을
가봤습니다 너무힘들게버니까 회생하려고직장구해서 돈을못쓰겠더군요
그래서 지금가게운영하면서 시간많고 금고돈있으니 자꾸하게되는데 다시 힘든
식당일을 알바갈까생각중입니다 노름할시간도 체력도 없을테니까요
저를 붙잡고싶습니다 좋은엄마로 돌아가고싶습니다 노름하니 담배도피게되고
긴장되서 완전 망가져버린제모습이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