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쩌다 이지경까지 온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회사 형들이 하길래 사이트 알려달라고해서 같이 시작했어요 (3개월 전)
첫충은 10으로 시작.. 있어도 없어도 되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재미로 시작했는데
먹죽먹죽하다가 결국 다 잃었는데 처음에 생각했던 잃어도 상관없다라는 생각이 쏙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20 재충.. 올인 40 재충 올인.. 80재충.. 올인 이렇게 충전을 마틴식으로 하다가
한 300만원 잃었을 때쯤에 한번에 잃은것들 다 매꿨습니다
그래서 아 정말 큰일날뻔 했구나.. 다신 안해야지 생각했는데
주말에 집에서 할게없으니 또 토토가 생각나더군요 저번처럼은 안해야지 생각하면서
그러다가 2주만에 천만원을 벌었습니다..
너무 행복한 나머지 사치를 엄청했어요 차도 사고 (선수금 800 나머지 대출) 2주밖에 안된 게이밍 의자도 버리고 새거 사고
배달 음식 왕창 시켜먹고 하다가 이러다 나 정말 부자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후에 지속적으로 했는데 1주 2주 3주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딴 돈을 잃어가면서
결국엔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수중에 있는 돈이 없으니 직장인 신용대출로 500 받고 꼴고 햇살론으로 1000 받고 꼴고
부모님한테 500 빌려서 꼴고 차대출 받은거 1000 까지 날려먹었네요
일단 지금은 최대한 안하려고 생각하고 있는중인데 계속 생각이 나서 미치겠습니다
토토는 정말 처음엔 딸지 몰라도 계속 하면 결국엔 마이너스인 씨빨새끼입니다 절대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