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늦게나마 정신차리고 일해서 모은돈 1500만원을 토토로 날려버렸습니다
현재 토토는 자제하는 편인데 토사장한테 진것 같아서 너무나 억울합니다
'내가 너는 꼭 이기고만다'라는 생각이 화근이었던거 같네요 일종의 정신병인건가........
지금 대출 받아서 끝까지 해보자라는 생각이 조금 마음속에 잡혀있는데
토토할려고 대출 받으면 인생 막바지까지 가는거 같아서 최대한 참고있는중입니다
나이라도 어리면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해볼텐데 나이가 어느덧 32살이네요....답답합니다...........
너무 좌절하지마세요
지켜야할 것들 있을 때 그러지 않은게 천만다행이에요